무대 뒤 프롬프터에 보내는 현사…포르투갈 연극 '소프루'

무대 뒤 프롬프터에 보내는 현사…포르투갈 연극 '소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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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 프롬프터에 보내는 현사…포르투갈 연극 '소프루'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 차기 예술감독 티아구 호드리게스 연출의 연극 '소프루'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도나 마리아 2세 국립극장에서 40년 넘게 프롬프터를 업으로 살아 온 크리스티나 비달이 직접 무대에 오른다.

프롬프터 박스나 무대 옆에서 나와 처음으로 관객에게 모습을 드러낸 크리스티나 비달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보낸 극장에서의 기억을 끄집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