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선대위 "박남춘이 꺼내든 매립지 2044년 연장은 민주당이 요구한 것… 막아냈다"

유정복 선대위 "박남춘이 꺼내든 매립지 2044년 연장은 민주당이 요구한 것…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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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선대위 "박남춘이 꺼내든 매립지 2044년 연장은 민주당이 요구한 것… 막아냈다"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대위는 27일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주장한 '수도권매립지 2044년 연장 합의'는 민주당이 요구한 것으로 당시 유 시장은 강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반대로 그동안 문재인 전 정부와 인천·서울·경기도 등 3개 단체장은 모두 민주당이지만 지금까지 해결한 게 아무것도 없다"며 "4자합의 내용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박 후보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하지못한 자신의 무능을 반성하고 속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2044년 말까지 매립지연장을 주장했던 민주당과 그 세력인 박 후보는 오히려 이런 내용을 들먹이는 것이 인천시민을 모욕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며 "박 후보가 인천을 위한다면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