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비즈니스 모델 뒷받침 없는 메타버스는 ‘거품’ 불과할 것”23일 <한겨레> 주최 '제1회 한겨레 사람과 디지털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 없이는 메타버스 유행이 한차례 거품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메타버스가 여러 방면에 걸쳐 새 가능성을 열어준 건 맞지만, 이를 현실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한 기업은 아직 드물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위 학장은 "벌써부터 메타나 로블록스 같은 메타버스 관련 기업 주가가 다 떨어지고 있다"며 "메타버스의 핵심적 한계는 아직까지 게임 이외의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이 확립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