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유럽 대신 중동·아프리카서 석유제품 활로 모색"

"러, 유럽 대신 중동·아프리카서 석유제품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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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유럽 대신 중동·아프리카서 석유제품 활로 모색"서방의 러시아산 원유·석유제품 금수 제재에 직면한 러시아가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국가가 최근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빠르게 늘리기 시작했으나 아시아의 원유 정제 능력은 역내 수요를 넘기 때문에 휘발유 등 석유제품을 수출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러시아는 세계 시장에서 선두권 점유율을 유지하고 석유제품의 수출과 생산이 줄어들지 않도록 중동, 아프리카에 눈을 돌리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은 해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