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유명 냉면집서 30여명 식중독·.60대男 사망…시 뒤늦게 '영업정지' 조치

김해 유명 냉면집서 30여명 식중독·.60대男 사망…시 뒤늦게 '영업정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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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유명 냉면집서 30여명 식중독·.60대男 사망…시 뒤늦게 '영업정지' 조치경남 김해시에 있는 한 식당에서 냉면을 먹은 30여명이 식중독에 걸려 이 가운데 60대 남성이 숨졌다.

KBS는 지난달 15~18일 한 냉면 전문 식당을 이용한 1000여명의 손님 중 34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23일 보도했다.

특히 숨진 남성은 식당에서 냉면을 배달시켜 먹은 뒤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 19일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