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점령지 수장, 푸틴 만나러 간다…'영토 병합' 수순

우크라 점령지 수장, 푸틴 만나러 간다…'영토 병합'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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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점령지 수장, 푸틴 만나러 간다…'영토 병합' 수순도네츠크인민공화국·루한스크인민공화국과 자포리자주 수장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합병안 승인을 요청하기 위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로 향했다고 28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러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4개 지역에 대한 주민투표 최종 집계 결과 DPR 99%, LPR 98%, 자포리자 93%, 헤르손 87%가 러시아 연방으로의 편입에 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앞서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주, 헤르손주, 자포리자주에서 러시아가 주둔시킨 지도자들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점령지를 러시아에 합병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