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달러 강세 지속 땐 금리인상 중단할 수도

모건스탠리, 달러 강세 지속 땐 금리인상 중단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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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달러 강세 지속 땐 금리인상 중단할 수도미국 달러화의 급등이 계속됨에 따라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하거나 손을 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 마이크 윌슨은 3일 투자 메모를 통해 "글로벌 미국 달러 유동성이 좋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는 위험지대에 들어섰기 때문에 연준이 현재의 매파적 통화정책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준도 영란은행과 유사한 방식을 취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라며 "다만 투자자들은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 임박했기 때문에 연준의 정책변경에 너무 기대해서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