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국감] 野 ‘박진 회의장 퇴장’ 요구에 외통위 30분 만에 정회

[2022국감] 野 ‘박진 회의장 퇴장’ 요구에 외통위 30분 만에 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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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국감] 野 ‘박진 회의장 퇴장’ 요구에 외통위 30분 만에 정회4일 외교부에 대한 국정 감사를 진행하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박진 외교부 장관 퇴장을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 대립으로 시작 30여 분 만에 정회됐다.

이에 김경협·박정 등 민주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과 박 장관은 국회 요구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 사과하든지 사퇴하든지 해야 한다"고 하자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야당 의원들 주장대로 외교 참사, 이런 것이 있었다면 이 국정 감사장에서 박 장관에게 질의하고 답을 들으면 될 것"이라며 "의사 진행 발언과 전혀 무관한 발언들을 윤 위원장이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현재 국감을 진행할 수 없는 사정, 박 장관이 퇴장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경위 사실들"이라며 "상관없는 내용이 아니라 충분히 문제 제기할 수 있는, 부대 된 내용"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