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청계천 노점 불지른 50대 남성 구속

설날 청계천 노점 불지른 5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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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청계천 노점 불지른 50대 남성 구속설 명절에 청계천 일대에 불을 저지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오전 서울 혜화경찰서는 설 명절에 청계천 일대에서 여러 차례 방화를 저지른 혐의를 받은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설 명절 당일인 지난 22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중구 퇴계로 소재 상점 앞에 놓인 폐지에 불을 붙이고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 서울 중구 신당역 인근 주택가, 황학동 상가 건물 앞, 종로구 창신동 상가 건물, 숭인동 골목 등 4곳에 잇따라 방화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