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300년된 이집트 소년 미라 CT 찍어보니…부적 49개 드러나

2천300년된 이집트 소년 미라 CT 찍어보니…부적 49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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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300년된 이집트 소년 미라 CT 찍어보니…부적 49개 드러나2천300년 전 사망한 이집트 소년의 미라를 컴퓨터단층촬영으로 분석 결과 황금 등으로 화려하게 치장된 수십 개의 부적이 발견됐다고 25일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 밖에도 소년의 발에는 관을 떠나는 데 도움을 주는 의미로 샌들이 놓여있고, 온몸은 이집트인들이 중요시했던 양치식물로 휘감겨 있다.

소년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치아 상태와 미라의 기술 수준, 부적들에 비춰 사회적 지위가 높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CNN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