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9~30일 바이든과 '민주주의 정상회의' 주최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3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과 함께 '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미국, 코스타리카, 네덜란드, 잠비아 정상과 함께 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한다"면서 " 2차 회의는 그 수준과 성격을 한층 높여서 개최한다.
110여개 국가뿐 아니라 유엔 국제기구도 초청됐다"고 밝혔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윤 대통령 등 공동 주최 5개국 정상이 각각 주재하는 세션과 본회의, 장관급 지역회의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대해 김 실장은 "3월 29일 화상을 통해 본회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