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제병협동사격 실시…K9 자주포 등 100여대 장비 참여

한미연합 제병협동사격 실시…K9 자주포 등 100여대 장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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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제병협동사격 실시…K9 자주포 등 100여대 장비 참여'자유의방패·아미타이거' 연습의 일환으로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은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대규모 연합제병협동사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K1A2전차와 스트라이커장갑차가 전술적으로 기동하며 사격 및 장애물 개척 절차를 함께 숙달하고, 미 무인항공기가 확인한 표적정보를 바탕으로 한미 포병이 동일 표적에 사격을 실시하는 등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했다.

훈련에 참여한 김선규 전차대대장은 "한미전력의 막강한 화력과 기동력으로 적을 타격하는 화력운용능력과 전시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해 싸워 이길 수 있는 결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