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주최…"한국 축적된 노하우 공유"

韓·美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주최…"한국 축적된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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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주최…"한국 축적된 노하우 공유"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과 함께 오는 29~30일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 실장은 "윤 대통령이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을 모두 이룩한 대한민국의 경험을 공유하며, 이러한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준 국제사회의 자유와 번영의 연대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며 "이번 회의는 한국이 전 세계 민주주의 증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주최함으로써 범세계적인 이슈인 민주주의의 후퇴라는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는 의미"라며 "이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규범과 가치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국제적 리더십과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