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으로 돌아갈래' 美서 29세 한인 여성 15살 행세

'여고생으로 돌아갈래' 美서 29세 한인 여성 15살 행세

NISI20230323_0001224294_web_20230323120129_20230323124608710.jpg?type=w647

 

'여고생으로 돌아갈래' 美서 29세 한인 여성 15살 행세지난 1월 미국의 29세 한인 여성이 나이를 속이고 고등학교에 입학, 학생 행세를 하다 경찰에 체포된 사건의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공판에서 한인 여성의 변호인단은 "이 사건은 의뢰인이 안전하고 환영받는 환경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벌어진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인 여성은 지난 1월 뉴브런즈윅 고등학교에 가짜 출생증명서를 제출해 자신의 나이를 15세라고 속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