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화페인트, 1분기 영업익 31억…"환율 등 불확실성 커"삼화페인트공업이 연초 환율과 유가 하락 영향으로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0억8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보다 각각 6.6%, 55.3% 감소한 수치다.
삼화페인트공업 측은 향후 전망에 대해 "환율 변동 및 유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2~4분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건축용 및 산업용 등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고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 특수 제품 등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